
- 방송일시 : 2021년 03월 08일 (월) ~ 03월 12일 (금)
- [1TV] 월~금 오후 12시 10분(본), [2TV] 월~금 저녁 8시 30분
리더는 배우기를 좋아해야 한다 (3월 8일(월)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리더십’에 대해 말하고 있는 《논어》의 첫 출발점에 놓인 문구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왜, 《논어》의 편집자는 바둑으로 따지면 첫수에 해당하는 첫머리에 이 구절을 두었을까? 기존의 오역투성이 풀이를 따라가면 절대 이 답을 찾을 수 없다. 풀이의 실마리는 그것[之]인데, 之가 가리키고 있는 것을 올바르게 해석하며 진정한 ‘호학(好學)’의 뜻은 무엇인지 찾아본다.
리더, 마음으로 귀를 열어라! (3월 9일(화) 방송)
우리가 흔히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고 알고 있는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 불역낙호(不亦樂乎)’. 여기에서 벗은 과연 어떤 이를 일컫는 것일까? 붕(朋)은 벗 중에서도 뜻을 같이하는 벗[同志之友]을 말한다. 임금과 신하의 관계에 적용해서 말하면 임금으로부터 충분한 신뢰를 받는 사람이 바로 붕(朋)인데, 과연 리더는 어떻게 해야 좋은 붕(朋)을 찾을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본다.
리더십의 본질은 무엇인가 (3월 10일(수) 방송)
한국 역사의 가장 모범적인 성군이었던 세종대왕. 세종 시대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세종의 뛰어난 인사정책 때문이었다. 세종이 노비인 장영실을 과감히 발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태종으로부터 이어진 “無求備於一人(무구비어일인)”을 깨닫고 있었기 때문. 세종의 인재 등용의 키워드이자 《논어》 속에 등장하는 寬(관)을 통해 이 시대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의 본질을 모색해본다.
리더의 말은 간결해야 한다 (3월 11일(목) 방송)
아랫사람에 대해 ‘섬김’과 ‘경청’의 리더십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공자는 切切(절절)한 언어사용을 강조하며, 남의 평판을 의식한 말에 대해 경고한다. 맹인 악사 면을 만났을 때, 공자는 단 두 마디로 그 사람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걸 이야기하며 그를 도와주었다.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공자의 언어관을 통해 리더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에 대해 알아본다.
리더는 빈틈없이 일해야 한다 (3월 12일(금) 방송)
공자가 말하길, ‘군자는 매사 9가지 반드시 생각해야 될 것이 있다(九思)’ 고 했다. 그 중, 우리는 “事思敬(사사경)을 통해 ‘일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는 말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공자는 ‘임금이 주도면밀하지 못하면 좋은 신하를 잃지만, 신하가 주도면밀하지 못하면 목숨을 잃는다’고 했다. 과연, 공자가 말하는 ‘빈틈없이 주도면밀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논어학의 대가 이한우 작가와 리더의 덕목을 알아본다.

리더는 배우기를 좋아해야 한다 (3월 8일(월)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리더십’에 대해 말하고 있는 《논어》의 첫 출발점에 놓인 문구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왜, 《논어》의 편집자는 바둑으로 따지면 첫수에 해당하는 첫머리에 이 구절을 두었을까? 기존의 오역투성이 풀이를 따라가면 절대 이 답을 찾을 수 없다. 풀이의 실마리는 그것[之]인데, 之가 가리키고 있는 것을 올바르게 해석하며 진정한 ‘호학(好學)’의 뜻은 무엇인지 찾아본다.
리더, 마음으로 귀를 열어라! (3월 9일(화) 방송)
우리가 흔히 ‘벗이 있어 먼 곳에서 찾아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라고 알고 있는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 불역낙호(不亦樂乎)’. 여기에서 벗은 과연 어떤 이를 일컫는 것일까? 붕(朋)은 벗 중에서도 뜻을 같이하는 벗[同志之友]을 말한다. 임금과 신하의 관계에 적용해서 말하면 임금으로부터 충분한 신뢰를 받는 사람이 바로 붕(朋)인데, 과연 리더는 어떻게 해야 좋은 붕(朋)을 찾을 수 있을지 함께 알아본다.
리더십의 본질은 무엇인가 (3월 10일(수) 방송)
한국 역사의 가장 모범적인 성군이었던 세종대왕. 세종 시대가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세종의 뛰어난 인사정책 때문이었다. 세종이 노비인 장영실을 과감히 발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태종으로부터 이어진 “無求備於一人(무구비어일인)”을 깨닫고 있었기 때문. 세종의 인재 등용의 키워드이자 《논어》 속에 등장하는 寬(관)을 통해 이 시대의 리더들이 갖춰야 할 리더십의 본질을 모색해본다.
리더의 말은 간결해야 한다 (3월 11일(목) 방송)
아랫사람에 대해 ‘섬김’과 ‘경청’의 리더십이 유행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공자는 切切(절절)한 언어사용을 강조하며, 남의 평판을 의식한 말에 대해 경고한다. 맹인 악사 면을 만났을 때, 공자는 단 두 마디로 그 사람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걸 이야기하며 그를 도와주었다. 《논어》 위령공편에 나오는 공자의 언어관을 통해 리더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에 대해 알아본다.
리더는 빈틈없이 일해야 한다 (3월 12일(금) 방송)
공자가 말하길, ‘군자는 매사 9가지 반드시 생각해야 될 것이 있다(九思)’ 고 했다. 그 중, 우리는 “事思敬(사사경)을 통해 ‘일을 빈틈없이 해야 한다’는 말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공자는 ‘임금이 주도면밀하지 못하면 좋은 신하를 잃지만, 신하가 주도면밀하지 못하면 목숨을 잃는다’고 했다. 과연, 공자가 말하는 ‘빈틈없이 주도면밀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논어학의 대가 이한우 작가와 리더의 덕목을 알아본다.